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동구시장 시설현대화사업(아케이드 설치공사)을 지난 5월에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2시 동구시장에서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2회 효목골 장터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MC이용식, 초청가수 배일호, 삼태기, 이수정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한마당을 펼치고 주민노래자랑과 추첨을 통해 시장경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국최고의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상인조직의 체계적 육성 등 경영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구시장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조사한 2006년 기준 시장경쟁력 평가결과 전국에서 11위를 차지했다./우종록기자woo@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