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최근 왜관읍 소재 칠곡문화원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업무 전문성을 제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연수는 고령고 김광수 교장의 학교폭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김우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다.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