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드림스타트 MOU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 드림스타트와 예천군 약사회(회장 고옥순)는 최근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협약으로 가정 내 상비할 수 있는 사랑의 구급함 130세트(390만원 정도)를 4월~6월까지 드림스타트 130대상가구에 지원 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고로 인한 위험상황 노출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안전구급함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구급함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가정에 구급함을 지원해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가벼운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각 가정에 방문해 후원받은 구급함을 전달하고 개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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