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환경부 공모사업 2곳 549억 신청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안동시와 상주시 2개 지역 상습침수 예방을 위해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으로 국비 549억원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2개 지역은 매년 여름철 집중강우 시 상습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안동시 태화동 일원과 상주시 냉림, 남성동 일원이다. 이 사업은 하수관로의 물 흐름 능력을 확대하고 빗물받이 시설 등 설치 또는 빗물 펌프장 증설 등을 통해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것이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포항, 안동, 구미, 성주, 고령, 봉화 등 6개 시군에 국비 등 총 2042억원을 확보해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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