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자연유산 보존 세미나 및 담당자 교육’이 11일~15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내 문경관광호텔에서 중앙·지방기관단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재청 주최로 자연유산의 문화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간의 자연유산 보호·관리정책의 공유 및 공감대 형성과 자치단체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1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자연유산의 보존관리업무를 담당 공무원들의 현장경험을 기초로 자연유산의 지역 브랜드화, 마을 숲의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열리며 12, 14일에는 문경의 봉암사, 고모산성, 토천 옛길, 철도자전거(체험), 선유구곡림, 상주의 경천대, 남장사, 자전거박물관, 예천의 회룡포, 안동의 하회마을 및 만송정, 봉화의 청량산, 청량사, 김생굴, 안동의 산림과학 박물관 등 자연유산 등의 보존관리 실태를 현장답사한다. 또 13, 15일에는 천연기념물 및 명승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와 문화재보호법령 해설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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