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권 10개 시군 주민 500명 서포터즈로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솟을삼문 앞에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행사 서포터즈 출범식’을 열었다.
도와 북부권 10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 10개 지역 주민 500여명을 문화행사 서포터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출범식은 의성 청로풍물보존회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식전 공연으로 센터소개, 선언문 낭독, 관계관 격려, 사업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버스 10대를 이용해 1차 행사로 ‘2016 의성 세계 연축제’ 에 참여했다.
박홍열 문화예술과장은 “서포터즈의 활동이 왕성하게 수행돼 위축된 경북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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