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12필지 10만4948㎡ 제조업체 대상 분양 실시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보문면 승본리 일원에 조성한 예천 제2농공단지 공장시설용지 분양에 박차를 가해 기업 생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예천 제2농공단지’는 예천 IC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이동의 최적지이며 총면적 25만6918㎡ 중 수요자에게 공급되는 공장시설용지는 25필지 18만3672㎡ 이며 미분양 12필지 10만4948㎡에 대해 제조업체에 공급하고자 분양을 실시했다.
또한, 용지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한국산업은행과 분양대금 대출 협약을 체결해 대출을 희망하는 분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분양에 활성화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제2농공단지는 지난 2015년 12월말 준공돼 분양 즉시 공장신축이 가능하고 토지소유권이전은 분양대금 완납 후 바로 등기 이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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