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엄마없는 하늘아래 산다는 것은,
어린애뿐 아니라,
노인에게도 힘든 일이다.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어버이없는 사람은,
한가지로 고아일 뿐이다.
연만한 부모님 모시는 사람아,
그대가 가장 복된 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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