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최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사회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복지예산 및 보조금 지원 규모의 증가로 부정수급 사례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복지예산 누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는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이재모 교수를 초빙해 ‘복지서비스는 풍성하게, 복지재정은 알뜰하게’를 주제로 부정수급의 개념과 규모, 발생원인 및 유형, 복지종사자의 윤리, 정부의 복지부정 근절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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