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9일 동명면 동명시장에서 경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켐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을 맡았으며 식전행사는 자원봉사로 칠곡 다문화 오카리나 앙상블팀과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57호 최점숙 전수자의 민요노래로 행사를 시작했다.

　본 행사에는 기웅아재와 단비가 함께하는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체조 배우기기, 치매 인식도 조사, 공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치매홍보부스에서는 치매예방사업 안내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및 구강·결핵·암·금연사업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가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병진 칠곡군보건소장“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