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일까지 관내 28개소 불법행위 집중 점검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강력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시설 등을 이용·접근할 수 있도록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시설주관기관인 시장으로 하여금 관리하게 하고 있으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관리에 있어서는 장애인 주차표지 관리 부실(반납대상 표지, 위·변조·대여 등) 및 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법령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행상 장애인의 이용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주차구역 관리에 대한 행정이 불신으로 치닫음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 확산과 바람직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해 장애인의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이용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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