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버스(주)가 경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꼬마 자동차 타요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산버스(주)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어린이들의 사랑과 관심을 끌고 있는 타요버스가 경산 지역에서 운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타요버스 운행은 경산버스가 최근 경산시청 별관에서 ‘꼬마버스 타요’의 공동저작권자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주)아이코닉스와 협약을 체결해 시의 우수정책을 시민사회에 전파·공유하며, 대중교통의 이용과 시민편익 제공을 목적으로 (주)아이코닉스사가 소유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의 저작물로 외장 및 내부 인테리어에 국한해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운행되게 됐다.
　홍정민 대표이사는 “꼬마 자동차 타요버스는 내달 9일부터 개최되는 제39회 경산자인 단오제에 맞춰 운행하기 위해 399번, 918번 두 대의 버스에 랩핑 및 내부 인테리어를 끝내고 내달 1일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