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기재부 찾아 내년도 지특예산 45개 사업 370억원 국비예산 지원 건의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영만 군위군수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과 내년도 지특예산 45개 사업, 370억원의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김 군수는 기재부관계자와의 면담에서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고로~우보간 국도 28호선이 교통불편과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주민들의 건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국비지원을 거듭 요청했으며, 향후 연차적인 광역교통망 개통에 따라 대도시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군위댐 관광자원화 사업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팔공산터널 개통을 앞둔 지금이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인 만큼 미래의 근간이 되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활동에 끝까지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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