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지구 외 분양예정 산단 보조금 혜택 등 홍보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자와 투자의향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기업 지방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분양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와 분양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홍보부스도 운영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사업비 1조363억원을 투입해 377만9000㎡(약 115만평)를 오는 2022년까지 조성·완료할 계획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분양하고 있다.
‘화장품특화단지’는 후보지 선정 용역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33만㎡(약 10만평)를 조성해 경산을 우리나라 화장품의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기업이 경산으로 이전할 경우 최대 60억원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및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의 면제 또는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지원, 기업후견인제 시행, 이달의 기업 선정과 수출활성화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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