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서민경제의 핵심인 염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11일부터 염매시장에서 영업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상인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매시장 청년상인 입점자 모집계획은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신선한 젊은 청년들의 영업활동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창업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창업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 41개 점포에 음식점 9개소 등 영업 35개 점포, 비영업 6개 점포가 있는 2개 비점포에 청년상인을 입점시켜 고령·고착화되고 있는 염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액은 4000만원(1개 점포당 2000만원)이며 지원내용은 창업에 필요한 점포 인테리어비용 및 점포 임차료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11~15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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