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중앙부처·국회 등 방문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이 201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2017년도 중점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활동 해 왔다.
이에 신순식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은 지난 8일 기재부 지역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방문해 2017년도 주요 중점사업인 군위댐주변 관광자원화사업 등 총 45건(284억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투자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신 부군수는 “2017년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예산의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정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및 신규사업 억제로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총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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