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생태공원
영양군 반딧불이 생태학교는 반딧불이의 계절을 맞아 오는 23일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 대상으로 영양군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오후 10시~자정까지 `하늘을 향한 반딧불이의 꿈’이라는 주제로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는 관람객에게 반딧불이 1000여 마리를 나눠줘 22시에 반딧불이 생태공원에서 날려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반딧불이의 개체수 증대와 자연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청정영양의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23일~7월 15일까지 23일간 반딧불이 탐사행사를 실시한다.
반딧불이 탐사행사는 매일 오후 10시, 11시 1일 2회에 걸쳐 실시되며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에 이어 탐사 안내가 진행, 어두운 밤하늘의 별빛과 반딧불이의 불빛 향연을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그밖에 행사로는 반딧불이천문대에서 천체관측 및 여름철 별자리 교육을 실시하며, 생태학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무곤충만들기, 종이곤충만들기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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