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관내 읍·면 경로당 순회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22~26일까지 어르신 소비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소비실천 마인드를 형성하기 위해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소비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양하고 지능적인 방법으로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소비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올바른 권리행사와 소비·경제·금융 분야에 걸친 소비자교육으로 소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2일 예천읍과 용문면을 시작으로 1일 2~3곳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일주일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점점 진화되고 있는 소비자 기만상술 수법들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소비금융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이 사기나 악덕 상술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 구제를 필요로 할 경우 ‘국번없이 1372’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세한 상담으로 구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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