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 일월초(교장 공한예)는 27일 평소와는 색다른 수업이 진행됐다. 전교생 46명의 작은 교정은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로 북적였다. 바로 일월초-수비초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의 날’이기 때문이다.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은 소규모 학교 두 학교 이상이 서로 협력해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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