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제23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 대상자로 지역사회발전 부문 윤종욱(61)씨, 문화체육 부문 변준환(55)씨, 산업경제 부문 김원한(44)씨를 각각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의성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에서 추천된 후보자 3개 부문 6명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3명의 의성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자랑스런 군민상은 수상자가 앞으로도 더욱 봉사하고 열심히 살라는 격려의 의미와 함께 존경받는 인물로서 사회적 본보기가 되는 행적에 대한 감사와 표창의 의미가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군민상의 영예성을 높이고자 군민상 수상부문을 7개 부문에서 4개 부문으로 조례를 개정한 첫 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7일 ‘의성군민한마당큰잔치’ 날에 군민상 수상자를 그간의 공적 소개와 함께 시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