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방학을 맞아 지난 25일~30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 내 23개 영농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이들은 봉화농협(조합장 권창수)이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봉성면 봉양리마을(대표 박부교)과 부산외국어대학교(위원장 권병철)간의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인연이 돼 이 같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박재홍 총학생회장은 “앞으로 농촌의 바쁜시기를 택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농협은 농촌지원 팜스테이 프로젝트 운영, 농촌시설과 농업기술 지원 및 상담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으며 오는 8월 서울 성균관대학 농과대학 교수진을 봉화로 초대해 명호면 관창2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기술 상담 등 컨설팅을 갖는 등 농촌일손 돕기를 주선할 예정이다.
봉화/박완훈기자 p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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