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 알게 된 재중동포 김모(40)씨를 통해 위조 주민등록증 5개를 개당 30만원에 주문한 뒤 택배를 통해 전달받아 사용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위조한 주민등록증을 보여줘 상대방을 믿게 한 뒤 온라인 게임용 아이템을 사기 판매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온라인 게임용 아이템 사기 전과가 있는데 주목하고 중국 내 위조 조직과 관련성을 수사하고 있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