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계열사인 HCN 경북방송은 현백재단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스쿨 업그레이드’ 사업을 경북 동해안으로 확대키로 하고, 최근 첫 지원 대상지를 울릉군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HCN 경북방송은 이에 따라 오는 3일 울릉도 현지를 방문해 전교생이 206명의 울릉초등학교에 데스크탑 PC 20대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영희 대표는 “방송권역을 포항과 영덕, 울진에 이어 올해부터는 울릉도까지 넓혀 명실상부한 지역 케이블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익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 같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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