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오산·백석항 등 지역 소규모 항포구에 방파제가 준공돼 있지만 항로표지 시설이 없어 입출항하는 어선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등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해양청은 다음달 초 등대설치 착공에 들어가오는 10월에 준공한 뒤 운영에 들어갈 계획으로 오산항은 백등대로, 백석항은 홍등대로 각각 10.5m 높이의 원형콘크리트로 제작된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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