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죽음의 삼각지대’로 불리는 바그다드 남부지역을 헬리콥터와 전투기를 이용해 샅샅이 훑으며 이 지역을 급습한 가운데, 한 지역 주민은 “미국인들이 `실종된 미군에 대해 어떤 정보라도 제공하면 10만 달러를 보상금으로 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백악관은 실종된 미군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들을 누가 생포했든지 간에 보내달라”는 요지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편, 무장세력이 바그다드 북부지역에서 제과점 노동자 10명을 납치했으며 4명의 민간인은 바그다드의 한 주택에서 박격포 공격을 받아 숨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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