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3억원에 비해 2배나 많은 규모다. 도교육청은 오는 2099년까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100%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배정된 예산은 32개교의 장애인 편의를 위한 각종시설 설치에 투입된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19곳에 18억원, 중학교 8곳에 7억 원, 고등학교 5곳에 8억 원 등이다.
설치되는 시설은 주출입구 접근로 개선과 장애인 주차구역 설치, 출입구 높이차이 제거, 복도손잡이 및 집형블럭 설치, 숭강기 및 장애자용화장실 설치 등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노후된 장애인 편의시설을 현대화 해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증진, 학습권 보장 등 장애인들의 불편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호룡기자 n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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