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군, 공동 발전 협력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내년 1월부터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주민들은 울릉도 대표 관광지 3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포항·경주시와 영덕·울진·울릉군 등 5개 시·군 상생협의회가 동해안 관광과공공시설 공동 활용을 위한 지원을 일부 확대, 시행하는 데 따른 것이다.
독도전망 삭도(7500원)는 3000원, 태하 모노레일(4000원)은 2000원으로 할인해 준다. 포항운하 크루즈(1만원)와 경주 양동마을(4000원)은 이미 올해 초와 지난 6월부터 각각 8000원과 2000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5개 시·군은 작년 말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행복생활권 협의회를 만든 뒤 지난 6월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로 이름을 바꾸고 독도영유권 강화, 소통과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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