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다음달 2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생활공예교실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와 단독 노인세대의 증가, 각종 질병과 외로움속에서 생활하는 지역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생화와 동물캐릭터의 절묘한 조화로 스트레스로 피폐한 심상에 안정과 심리치료 효과를 위한 토피어리 프로그램, 패션소품과 인테리어 용품에 자신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표현하는 핸드페인팅, 한지공예, 비즈공예, 천연염색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작은자의집 백성희 원장은 “우리 시설 내 어르신과 청송지역 65세이상 노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사는 모습을 돌아보고, 시설 견학과 서로 위로하고 함께 어울리는 데 행사의 뜻이 있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