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 피겨선수권 차준환·유영 동반출격
피겨스케이팅 국내 일인자를 가리는 제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7 세계(주니어) 선수권 파견선수권 대회가 6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데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개장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부에선 차준환(휘문중)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자부에선 유영(문원초)등 ‘꿈나무 트로이카’와 최다빈(수리고) 등 ‘평창 기대주’가 총출동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이 대회 결과와 지난 10월에 열린 회장배전국랭킹 대회 결과를 합산해 오는 3월 15일부터 타이완에서 열리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가리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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