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재는 지난 9~10일까지 2일간 앞산양궁장에서 열린 제88회 전국체전 양궁 최종평가전에서 1345점을 획득해 1, 2, 3차 합계 3997점을 얻어 정상에 올라 대구대표로 선발됐다.
같은 팀 장민석은 3966점으로 2위에 올랐고 진재왕(3952점)과 백성민(3890점)이 차례로 3, 4위를 차지해 남고부 양궁대표는 경북고 선수들로 선발됐다.
여고부에서는 대구체고 전신혜(493점)가 1위로 선발됐고, 팀 동료 손가영(464점)과 이현지(3942점), 경화여고 강민진(4038점)이 선발팀에 합류했다.
이날 체전선발전과 겸해 열린 화랑기(청주양궁장) 선발대회 남고부 경기에서는 박희재(1345점), 장민석(1320점), 진재왕(1315점·이상 경북고)김용민(1302점·대구체고)이 각각 선발됐고 여고부는 체전 선발 선수들이 화랑기 대회까지 출전하게 됐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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