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학생 3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75명에게 각 60만 원, 중학생 73명에 각 30만 원, 초등학생 23명에 각 20만 원 등 총 174명에게 7천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청송발전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년 사업소 개소 후 육영사업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자녀 등 총 2천여 명에게 약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한희 처장은 “지난해까지 8억 원의 장학기금을 예치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윤병학기자 y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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