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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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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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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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청정 해수욕장 개장·문화유적상품 개발…관광객 유치 나서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전촌리와 나정리 연안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양레프팅 모습.
 
 
 
 
 
   “꿈과 낭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 천년고도 경주에서 올 여름 휴가 보내세요”
 경주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이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쪽빛바다 5개 청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경주지역 동해안 5개 해수욕장 개장
 동해안 32㎞ 해안선을 따라 옥빛처럼 푸르고 시원하게 펼쳐져 추억과 낭만의 꿈들로 가득한 경주지역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해수욕장이 피서객 맞이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일제히 개장돼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해양체험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험하는 관광을 위해 전촌리와 나정리 연안에 해양레프팅을 비롯한 보팅, 제트스키, 서바이벌게임 등 신명나는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북관광레저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연수자, 학생단체, 동호회원들에게 인기 있는 종목으로 30~40명씩 1개조로 편성해 약 6시간 동안 바다 극기훈련과 함께 문화유적 및 관광시설도 병행 체험함으로서 올 여름 최고 피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적지 황홀한 불빛 야경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도 경주의 주요 사적지인 안압지를 비롯한 첨성대와 서출지 등 주요사적지 8개소에 경관조명 1200여 등이 설치돼 한 여름 밤 황홀한 불빛 야경속에 찬란하게 빛나는 문화유적을 감상하면서 인생의 소중한 추억을 심어 보세요.
 ▲문화예술향수의 전당 안압지 상설공연
 국악의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던 신라의 궁성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야경속에 매 주말 밤바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국악예술과 유명 인기가수 공연이 잇따라 열려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압지 연꽃, 동부사적지대 야생화 만개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해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압지 주변과 동부사적지대에 조성한 대단위 연꽃단지와 야생화 및 황화코스모스 단지에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자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사진 찍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문화유산체험 테마기행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경북방문의 해 이자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28일 서울-경주간 특별이벤트 관광열차를 운행해 기차로 떠나는 경주 달빛 신라역사 기행을 실시한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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