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구지역 교육은 친절한 대구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친절교육 강화 위주로 추진된다.
16일 대구교육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제4차 활동결과 보고회를 열어 친절교육 강화 등 대구교육발전 4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발전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과제 중 첫번째로 무뚝뚝한 대구시민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2011년 세계육상대회 참가 방문객에게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주도록 하기 위해 `친절한 대구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친절교육 강화’를 꼽았다.
다음으로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위한 삶터 탐구코스 개발 및 적용 ▲학교 평생학습관 지정·운영 ▲사용자가 함께하는 학교시설 건립을 위한 학교시설발전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선정했다.
대구교육발전협의회는 시교육청 간부 15명과 교육·시민단체 추천 인사, 학계·교육계 종사자 등 외부위원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5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교육발전 과제 발굴, 정책수립 의견 제안, 교육계획 수정·보완, 현안 자문 등을 맡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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