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주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경주YMCA, 경주환경운동연합, 경주경실련등으로 구성된 경주시민행동은 4일 중앙 정치의 낡은 선거문화를 극복하고 공약과 정책에 따라 이번 5·31지방선거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정책의제 제안 기자회견을 갖는다.
　경주시민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 지역경제, 환경, 청소년 및 사회복지등 4대 분야 24개 의제를 제시하고, 지방선거 출마자들에 대해 지역 사회를 위한 의제수용을 촉구할 계획이다. 　경주/김종득기자 k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