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야성초 병설유치원 원생, 인량전통테마마을서 체험학습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야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들은 최근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위치한 인량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해 오래된 종가고택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면서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생들은 전통마을에서 종가를 둘러보면서 옛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찾아보고 체험학습장에서는 디딜방아 찧어보기, 줄다리기, 그네뛰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또한 직접 당나귀에게 먹이도 주고 탑승해보는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원생들은 ‘당나귀가 헤어지기 싫다고 우는 것 같아요’,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기와집이 멋있어요’라며 전통마을을 신기해 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생활중심 인성교육을 위해 다양한 자연사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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