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교육환경 특수성 파악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2017학년도 농어촌 교육실습학교로 선정된 영덕야성초등학교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예정으로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7명(남 2, 여 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 교육 실습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대생들에게 농어촌 소규모 학교와 농어촌 교육환경의 특수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교육적 접근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실습이 마련됐다.
실습생들은 유태수 교감으로부터 농어촌 실습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도학반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실습을 시작했다.
또한 지역문화 탐방의 일환으로 영덕 블루로드를 걸으며 실습생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가 소개됐고 본교 초임교사 및 저경력 교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에서는 ‘학교생활, 뭐든지 물어봐?’ 주제로 대화도 나눴다.
유태수 교감은 “현장연수가 교육 실습생들에게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교단에 첫걸음을 내딛었을 때 적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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