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 발전에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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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 발전에 힘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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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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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울릉도 방문
 
 
 지난 24일~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이 울릉도를 방문, 울릉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영직 중등교육과장, 권재경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와 함께 울릉도를 찾은 조교육감은 천부항 만덕호 난파 때 제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고 이경종선생의 추모비가 있는 북면 천부초등학교를 방문, 고인의 넋을 추모했다. 또 울릉도에서도 가장 오지마을인 북면에서 운영위원장, 교사,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대화시간을 가져 낙도오지교육에 관한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교육감은 “도서낙도의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확부모님께 감동을 주는 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일선 교사들을 격려한뒤 울릉교육 발전을 위해 무엇이든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 25일에는 김봉화 경북카운슬러협회장과 함께 울릉교육청에서 학생들의 진로 및 교내·외생활 학생상담봉사자(회장 배상용)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교육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또 마지막 26일에는 울릉도의 주요 관광 명소를 비롯한 영토박물관인 독도박물관을 견학하고 각급 학교를 둘러본후 바쁜 일정을 보낸후 이날 오후 울릉도를 떠난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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