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경북도립청도공공도서관은 28일 어린이와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날 ‘시끌 BOOK적 도서관 나들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이 함께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도서관 책표지 및 책 속 장면을 활용해 창의적 사진찍기도 하고, 어린이 책 잔소리 없는 날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감상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와 음향효과를 통한 낭독콘서트는 어린이 어른 모두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 문화체험을 즐기고, 책과 함께하는 소리극 낭독 콘서트를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