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일‘꿈꾸는 공작소’에서 초등학생과 아버지 6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나무공작 체험활동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자기 관리 역량 등 다양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아빠와 함께 공작품을 만들면서 부자간에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족간 사랑을 확인하고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 캠프에서 아이와 같이 공작품을 만들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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