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학교 드론 수업… 학생들 자존감·동기 향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두호초등학교가 창의융합교육과정에 적합한 드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드론 수업은 두호초가 교육복지우선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자존감, 동기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24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4~6학년 학생 38명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첫 수업이 시작된 지난 24일 학생들은 드론 교사의 강의를 놓치지 않고 더 배우기 위해 집중해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호초는 드론이 앞으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업을 자주 마련할 방침이다.
강춘희 교장은 “이번 수업이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갈 학생들이 창의력을 갖춘 꿈나무로 육성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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