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결정 측량 완료… 진척률 80%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평산지구(21만5000㎡)의 지적재조사사업이 80%의 높은 진척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평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최근 경계결정 측량을 완료했으며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받아 경계결정위원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거쳐 완료할 예정이다.
서경일 시 지리정보과장은 “평산지구는 측량이 불가능한 불부합지로 오래전부터 주민들 간의 분쟁 등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계기로 경계가 명확해져 주민들의 경계분쟁 민원은 물론 재산권 행사에도 불편이 없을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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