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새마을서당 13개소 운영
영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새마을서당을 설치·운영한다.<사진>
새마을서당은 각 읍면동 새마을단체 주관으로 전통문화의 이해와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3개소 초·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새마을서당에는 기관단체장, 지역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한자, 서예, 명심보감, 전통 및 생활예절 등을 강의해 서구문화가 최고인 양 여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해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수 시 새마을과장은 “이번 새마을 서당이 현대사회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적인 정신문화 및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