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테크노파크와 인도 TKM 공과대학은 10일 포항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 협력과 스마트미디어 산업, 제조업 등의 산업분야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특히 포항지역 철강 산업분야 발전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과 인력을 상호 교류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포항TP는 인도 수출 채널을 확보했으며 인도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소기업 2개 사도 이달 내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할 계획이다.
　김기홍 포항TP 원장은 “13억 인구가 있는 인도시장은 사드 배치문제로 침체에 빠진 수출시장을 타개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인도시장 개척으로 앞으로 우리지역 기업의 수출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