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혁신본부장에 임대식
  • 손경호기자
과기혁신본부장에 임대식
  • 손경호기자
  • 승인 2017.09.0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염한웅 과기자문회의 부의장
백경희 과기심의회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임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염한웅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에 백경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암 억제 유전자 기능을 규명한 생명과학분야 권위자로서, 뛰어난 연구 역량과 관리 역량을 겸비했다”면서 “기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염한웅 과기자문회의 부의장 내정자는 우리나라 기초과학 분야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과학자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어 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방향과 목표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학기술 정책기조, 과학기술 혁신과제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통령 자문을 통해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개발 지원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희 과기심의회 위원장 내정자는 식물의 성장과 생존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연구에 몸담아온 생명과학자로, 국가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 예산 배분과 조정 등을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ltks 2017-09-01 01:39:06
에너지공식 E=mc^2는 허구다. 물질이 에너지로 변하려면 물질양자가 에너지양자로 변해야 한다. 그런데 양자는 불연속적이고 변화는 연속적이어야 하므로 어떤 양자가 다른 양자로 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인간이 인식하는 모든 변화는 양자들의 위치이동(결합이나 분해)에 불과하며 진정한 변화(생성이나 소멸)는 창조와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므로 불가능하다. 핵반응에서 나오는 열(에너지)은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상관없는 다른 방법으로 생성된다.

dltks 2017-09-01 01:38:27
인간의 장기를 기증하면 다른 사람에게 이식돼서 원래 주인의 생명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잘 살아 간다. 그렇다면 인간은 하나의 주체에 의해서 통제되는 단일생명체인가 아니면 여러 생명체가 함께 살고 있는 집단생명체인가? 기존의 과학이론을 뒤집는 혁명적인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반론을 못한다. 이 책은 서양과학으로 동양철학을 증명하고 동양철학으로 서양과학을 완성한 통일장이론서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