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자인학교는 최근 경북장애인골프협회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체육분야의 유능한 인재양성과 다변화되고 있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양 기관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보공유와 발전방안을 구축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명숙 자인학교 교장은 “체육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장애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적절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골프협회 고영관 회장은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체육 활동을 경험하고 특기를 계발해 자신의 진로를 위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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