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소속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경제용어 이해 능력에 대한 시 자체 첫 시험을 지난 3일 시행했다.
이번 시험은 경산시가 지난 4월 시 공무원이 외국어능력분야, 컴퓨터 관련분야, 한국사능력분야, 한자능력분야, 경제용어분야중 1개 이상의 자격증을 2008년까지 취득하도록 한 `공무원 자질향상 계획’실천을 위한 첫 자체시험으로서 경산시의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공무원들의 경제분야 마인드를 높여 지역기업들의 해외수출 길에 행정의 도움을 보태기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
2008년까지 자격증 취득을 계획·제출한 시 공무원은 외국어능력분야 46명, 컴퓨터관련분야 459명, 한국사분야 214명, 한자분야 364명, 경제분야 260명으로 총 1343명이다.
이는 공무원 1인당 약 1.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셈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