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축제위, 종합실행계획보고회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축제위원회는 20일 제21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6회 청량문화제의 성공을 위한 종합실행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축제위원회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최대한 방문객 입장에서의 행사운영과 행사장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행사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행사장 곳곳에 행사일정표 및 송이공판가격표 비치, 송이판매장 내 저울 설치를 의무화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봉화송이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송이판매장터도 46동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 봉화한약흑염소 홍보관, 봉화송이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사생대회, 송이경매 등이 추가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승훈 축제위원장은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송이가 많이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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