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종가·서당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문화 전승 한몫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안동권씨 종가의 ‘황금닭의 날개짓! 종가문화와 전통의 만남’이 문화재청 내년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됐던 ‘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에 이은 것이다.
현재 ‘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을 주관하는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는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 추원재, 충재박물관 등에서 종가체험, 서당교육, 규방공예 등 문화학교 및 문화재 활용 1박2일 전통문화체험 등을 운영하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전승에 앞장서고 있다.
닭실문화유적보존회 관계자는 “2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종가에서 3년상을 마친 후 진행하는 길사(吉祀)를 지역 및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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