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고, 진로 고민… 선배 조언에 ‘귀 쫑긋’
  • 추교원기자
경산여고, 진로 고민… 선배 조언에 ‘귀 쫑긋’
  • 추교원기자
  • 승인 2017.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선배 초청 릴레이 특강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여자고등학교는 최근 ‘제2회 선배 초청 릴레이 특강’을 가졌다.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고2 학생들의 불안감을 선배들의 경험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오혜진(제41회 졸업, 서울대 응용생물화학부 재학) 씨의 고등학교 시절 학습법과 고민거리, 대입전략을 들어볼 수 있었다.
 또한 대학생으로서 일상을 재미있게 나누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오승은(제22회 졸업, KM엔터테이먼트 소속 연예인) 씨의 강연이 펼쳐졌는데 ‘남이 좋다고 하는 것을 따라가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는 주제로 연예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 미래의 계획을 후배들과 나눴다.
 2부에서는 김세송(제38회 졸업, 경북대학교 약학과 재학) 씨가 입시에서 아쉬웠던 점을 밝히면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문혜주(제32회 졸업, 단국대학교 영상콘텐츠전문대학원 연구교수) 씨는 ‘마인드맵을 통한 학습법’을 주제로 마인드맵 개념 및 학습법의 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은옥 부장교사는 “학교와 후배를 아끼는 마음으로 전화 한 통에 먼곳에서 기꺼이 달려와 준 졸업생들과 각자의 꿈을 찾기 위해 선배의 특강을 경청하는 재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