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 박람회’에 참가해 주제관, 부스 운영 및 댄스, 난타 등 공연을 가졌다.
　박람회는 2박 3일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3~4홀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주제로 정책홍보존, 혁신교육존, 진로·직업존, 자유학기제존, 미래교육존, 융합교육존, 교육복지존 등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인성·체육예술교육관에 안동교육지원청, 영덕 영해중학교,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소프트웨어교육관에 구미 광평중, 미래교실관에 안동 풍천풍서초, 누리과정관에 포항제철유치원, 다문화관에 구미 상모유치원이 참여해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 성과와 특색 있는 우수사례를 전시했다.
　또한 꿈과 끼를 살린 구미 송정여중 댄스와 문경공업고의 난타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유·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과 공공·민간 기관 등 총 230개 기관이 참가해 학교와 사회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지며 혁신을 위한 상상력이 교육하는 기회가 됐다.